사칭계정 주의버튼
네이버 연관채널 태그정보 네이버 연관채널 태그정보 네이버 연관채널 태그정보 네이버 연관채널 태그정보 네이버 연관채널 태그정보 네이버 연관채널 태그정보
굿모닝영상
2020년 3월 1일부터 구글 유튜브의 인터넷익스플로러(IE) 지원이 중단됩니다.
[굿모닝인천 1월호] 강효진, 이민정 민화 작가를 만나다
▷ 107 | 2024.02.28 (수)

옛 조상들은 정월 초가 되면 집 안에 소망을 담은 그림을 걸었다. 8폭 병풍을 만들어 곁에 두기도 했다. 용과 호랑이를 대문 양쪽에 나란히 붙인 ‘용호도’에선 액운을 막고 행운을 기다렸던 사람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운과 복이 간절한 새해, 화폭 가득히 상서로운 기운을 그려내는 민화 작가들을 만났다. ■ 스승, 강효진 작가 이야기 민화를 향한 끝 모르는 열정으로 달려온 지난 세월, 인천의 민화 화단에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다. 강효진의 제자들이 화단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현대 민화를 풍성하게 꽃피우고 있다. 전시와 협업도 다채로워졌다. 그럼에도 그는 성과보다는 결핍을 고민한다. 지난 2018년 인천민화협회를 설립, 인천에 뿌리를 두고 민화의 지평을 넓힌 일등공신, 강효진 작가의 꿈은 ‘인천 민화 학교’ 설립. 프랑스의 ‘에꼴’처럼 연구와 예술가들의 창작을 지원하는 교육 기관이 필요하다고 소리를 높인다. ■ 제자, 이민정 작가 이야기 이민정 작가는 법학과 졸업 후 2018년 민화에 입문, 4년 만에 ‘제23회 조선민화박물관 전국민화공모전’ 장려상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2023년 인천문화재단의 ‘청년동네탐구생활’ 청년 작가로 선정, ‘손으로만 보세요’란 전시를 기획·진행했다. 누구나 소외받지 않고, 대중의 예술이었던 민화를 즐길 수 있는 세상를 꿈꾼다. [굿모닝인천 1월호] 사람+사람=?!-민화의 비상(飛上) 굿모닝인천 웹진 www.incheon.go.kr/goodmorning/index #굿모닝인천 #굿인이만난사람 #시대의_희로애락_민화 

인천시 인터넷방송 저작물은"공공누리"의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