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직원 월례조회'에서 '희망이라는 것은 항상 어렵고 괴로운 언덕 뒤편에 있는 것인데 전체적으로 보면 정말 우리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여기 와 있는데 2년 전에 법적으로 지출할 것도 못해서 난감하고 황당하기 그지없던 상황을 극복해 2조가 넘는 부채를 상환하고 이제는 5대주권을 발표하며 과감하게 중학교 전학년 무상급식을 실시 할 수 있는 상황이 됐고 거기다 복지, 문화, 교육, 환경 이런 부분의 예산을 투입하고 모든 법정전출금은 미반영 없이 하는 예산운용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현실을 극복해 나가야 할 과제일 뿐이지 그것을 어려움으로 인식하지 않고 노력했기에 가능했던 것인데 궁극적인 목표는 시민 행복이다'고 강조하며 '그에 따른 5대주권(교통,민생,환경,해양,문화)을 각 부서별로 큰 틀의 방향성을 잘 이해하고 문제를 해소 시켜 금년 한 해도 두 달도 채 안 남았는데 다 같이 힘을 모아 안정적인 시정운영 발전에 함께 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