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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인천 11월호] 골목길TMI - 피고 지고 그리고, 화수·화평동
▷ 8886 | 2023.12.08 (금)

골목을 걷는 것은 동시대를 기억하는 가장 다정한 방식이다. 그 안에 우리네 삶의 오늘과 내일, 어제가 있다. ‘골목길 TMI’는 골목의 새로운 변화와 그 속에서도 변하지 않은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다. 이번 호에는 인천의 서쪽 끝 마을, 화수·화평동(花水·花平洞)의 추억을 따라 걸었다. 해안가 공장 지대에 둘러싸인 오래된 동네엔 일자리를 찾아 흘러 들어온 이들이 모여 살며 북적거렸고, 고된 생활에도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고 싶은 염원으로 배고프지 않았다. 노동자들의 허기진 마음까지 채워주던 세숫대야 냉면, 그 시절 번화가였던 구름다리(화평운교) 건너 극장과 화수자유시장, 출퇴근 행렬로 인산인해였던 오래된 골목엔 한때 인천에서 가장 활짝 폈던 그 시절이 눅진하게 배어있다. 이제는 다 추억이고 그리움이다. 바닷가의 공장 불이 하나 둘 씩 꺼진지도 오래고, 재건축을 알리는 플랜카드가 마을의 재탄생을 축하하는데. 변화가 당연시되는 사회에서 변화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 오래된 풍경 속에서 조금 더 살아가고 싶은 마음은 욕심일까. [굿모닝인천 11월호] 골목길TMI-피고 지고 그리고, 화수·화평동 굿모닝인천 웹진 www.incheon.go.kr/goodmorning/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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