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7일 시의회에서 열린 '제23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한구 의원의 월미도 관련 의혹에 대해 "분명히 말씀 드리지만 시장으로서 공적 직위가 어떤 사적 이해관계에도 연결되는 일은 있을 수 없고 자꾸 논란을 키워 시민들의 불안을, 또는 불신을 야기시키는 부분은 적합하지 않다"고 강조하며 "모든 우리 공직자들은 어떠한 사심도 없이 오로지 300만 시민의 안전과 행복과 내일을 위해서만 일하고 있는데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더 이상 시정 발목잡기로 비춰질 수 있는 일이 안생기도록 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