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의 별들과 함께하는 유소년 야구클리닉이 다음달 12월 4일 남동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세 번째로 진행되는 유소년야구클리닉은 매년 정규시즌이 끝난 후 12월 초에 열리는 사회공헌 활동인데요. 한국프로야구선수들이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의 활동사업입니다.
이 날 인천시를 찾은 선수들은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행사 취지를 설명하고, 홍보 사진촬영, 성공개최 염원을 담은 핸드 프린팅, 영상 인터뷰 등을 함께 진행하며, 감사의 뜻과 많은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117년 야구역사의 대한민국 최초 야구도시 ‘인천’의 위상을 정립하고, 인천지역 유소년 및 학부모 등 300만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된 관내 초·중학교 야구팀의 발전과 학생야구의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온통인천 뉴스 오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