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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인천여성 어울림 한마당
등록일 2019-09-18 | ▷ 75

9.18(수) 14:30 2019 인천여성 어울림 한마당


-(박남춘 시장) 안녕하세요? 박남춘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늘 제가 이렇게 길게 하려고 원고까지 써왔는데요. 뒤에 공연을 보니까 제가 참 좋아하는 진성이라는 가수도 오시고 그러네요. 정말 그분 노래 잘해요. 그렇죠? 제가 빨리 끝내야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수돗물 사태 때문에 제 날짜에 행사를 못 가졌는데, 오늘 여성 어울림 한마당 이렇게 또 바꾸셔서 창의적으로 준비해 주시고 함께해 주신 김영자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님을 비롯한 각 단체장님들. 그리고 여성단체 회원 여러분들, 먼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 때문에 늦어진 거라 미안한 마음 갖고 왔는데 워낙 잘해주셔서 제가 조금 덜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

수돗물도 하늘이 주신 시련이지만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을 줄 알면 그것도 지혜라고 생각하고 이제부터라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오늘 정말 곳곳에서 궂은일 마다하지 않고 또 우리 여성이 행복해지기 위해서 노력하신 모든 분들께 상을 드릴 수 있어서 제가 좋았습니다. 다시 한번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여러분의 이런 노력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우리 인천이요. 20197월 기준으로 했을 때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이 특광역시 중에 1등이에요. 그다음에 여성 고용률도 특광역시 중에 1등입니다. 다 이게 여러분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해요.

물론 시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뭐냐 하면 제가 사실 여성 공무원들을 발탁하려고 무척 애를 써요. 인사과장은 무조건 여성을 앉히고 있어요. 제가 지금 두 번째 인사를 했는데 인사과장에 여성 앉히고. 그 기준이 되면 우리 여성들 많이 발탁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인천시설공단 이사장도 우리 김영분 이사장님을 모셨던 거고. 우리 여기 유해숙 복지재단 대표이사, 여성가족재단 우리 대표이사님 다 이런 분들 열심히 모시고 있고. 앞으로도 우리 이런 자리들에 관해서 여성들이 계시면 최대한 열심히 노력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렇게 할게요.

그러나 근본적으로 저는 이런 문제들이 그게 겉으로 보이고 이런 것보다는 진실로 문화로 자리 잡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장인 저부터도 성 인지 감수성이나 이런 데 진짜 마음 많이 갖고, 기회 때마다 직원들께 협력도 구하고 문화가 바꿀 수 있는 그런 노력들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 딸아이가 둘이 있는데요. 이 아이들이 시집을 안 가요. 그래서 깊은 얘기를 나눠보면 결국은 출산과 육아, 그로 인한 경력단절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그로 인한 경쟁력 상실로 인한 기회의 상실. 이런 문제들에 가슴 아파하고 주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문제를 정말 깊이 천착하고 바꿔주지 않으면 저는 굉장히 힘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들에 관해서 시정에서 할 수 있는 일, 이런 걸 잘 찾아서 우리 경력단절여성들 취·창업 문제라든지. 또 우리 출산을 쉽게 하는 그런 공공산후조리원의 보강이라든지. 하여튼 이런 정책들을 차질 없이 최선을 다해서 해나가서 우리 여성들이 생활하고 일자리를 갖고 또 기여해 나가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다음에 무엇보다도 우리 문화를 바꾸는 데. 그리고 여성이 존중받는 그런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우리 인천시가 앞장서고 시장인 저도 솔선수범하겠다는 약속드리면서 다시 한번 오늘 이 행사를 준비해 주신 김영자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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